IBM·레드햇, 오픈소스 미공개 취약점 400여 건 직접 고쳤다: ‘찾는 보안’에서 ‘고치는 보안’으로
IBM과 레드햇이 라이트웰을 통해 자바 라이브러리의 미공개 취약점 400여 건을 찾아 수정하고, 운영 중인 구버전에 맞춰 백포트했습니다. 국내 금융·공공 시스템이 지금 점검할 세 가지를…
IBM Bob이 고객 방화벽 안으로 들어온다: AI 개발 도구에 ‘주권’이라는 조달 요건이 붙기 시작했다
카테고리: 브랜드 동향 · IBM 타겟 독자: 금융·공공·방산 IT 기획자, 개발 플랫폼·보안 책임자, 소버린 AI 도입 검토 담당자 IBM이 10월 1일 에이전틱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IBM Bob’의 자체 호스팅(self-hosted) 배포 옵션을 발표했다. IBM 뉴스룸에 따르면 이 옵션은 온프레미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소버린 클라우드, 그리고 외부 네트워크와 분리된 에어갭(air-gapped) 환경까지 지원하며,…
NetApp, 스토리지 회사에서 ‘데이터를 이해하는 계층’으로: INSIGHT 2026이 보여준 방향
카테고리: 브랜드 동향 · NetApp 타겟 독자: 스토리지·데이터 플랫폼 기획자, 공공·금융 인프라 담당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트 NetApp이 10월 1일 라스베이거스 연례 컨퍼런스 INSIGHT 2026에서 발표한 내용의 중심은 신규 하드웨어가 아니라 데이터를 옮기지 않고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계층이다. 스토리지뉴스레터(StorageNewsletter) 보도에 따르면 NetApp은 ‘AI 데이터 엔진(AI Data Engine,…
“에이전트용 쿠버네티스”가 나왔다: OpenClaw Enterprise에 레드햇이 합류한 의미
카테고리: 브랜드 동향 · Red Hat / 오픈소스 AI 타겟 독자: 플랫폼·보안 아키텍트, AI 에이전트 도입 검토 담당자, 쿠버네티스 운영 조직 AI 에이전트를 기업 안에서 상시 운영하려는 조직이 마주치는 첫 질문은 “누가 이 에이전트의 권한과 행동을 통제하는가”다. 이 질문에 대한 오픈소스 쪽 답이 지난 9월 말 나왔다. 더 뉴 스택(The New Stack)에 따르면 OpenClaw 재단은…
레노버, “학습(Training) 대신 추론(Inference)”을 정조준한 차세대 AI 서버 라인업 발표
AI 서버 시장의 메인 헤드라인이 초거대 AI 모델의 ‘학습(Training)’에서 실제 산업 현장의 ‘추론(Inference)’ 워크로드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습니다. 레노버(Lenovo)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추어 하이브리드 AI 지원 아키텍처인 ‘Hybrid AI Advantage’ 전략과 함께, 엣지부터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추론 전용…
Nutanix는 “AI 오케스트레이션”을, Commvault는 “AI를 지키는 복원력”을 인수·확장하다
엔터프라이즈 AI 워크로드가 급증함에 따라 글로벌 인프라 솔루션 기업들의 움직임이 대단히 빠르고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Nutanix의 프랑스 AI 스타트업 라이악스(Ryax) 인수 소식과 Commvault의 AI 기반 사이버 복원력(Cyber Resilience) 포지셔닝은 현업 인프라 담당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두 기업의 행보를 통해 AI 시대를 준비하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략의 핵심 축을 짚어봅니다. 1.…
[Infra Insight] 레드햇(Red Hat), IBM 인수 이후의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생태계와 국내 IT 인프라의 미래
지난 9월 16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한국레드햇(Red Hat)이 주최하는 ‘Red Hat Ecosystem Success Day’가 개최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마주한 열기는 단순히 한 글로벌 벤더사의 파트너 행사를 넘어, “엔터프라이즈 IT 인프라의 주도권이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현장이었습니다. 데이터센터 현장에서 오랜 시간 서버, 스토리지, AI/HPC 인프라를 설계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조용히 지은 ‘페어워터’: AI 인프라 경쟁의 판을 다시 짜는 슈퍼팩토리
프롤로그: “MS는 뒤처져 있다”는 착각을 깨는 ‘슈퍼팩토리’의 출현 최근 국내 AI 인프라 논의에서 엔비디아, IBM, Nutanix의 발표가 화제성 면에서 자주 보도된다고 해서, 마이크로소프트(MS)가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고 판단한다면 이는 거대한 오산입니다. 오히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1년간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를 조용하지만 가파르게 실행에 옮겼으며, 그 집대성이 바로…
AIDC에서 왜 자꾸 ‘레드햇’이 언급될까: 오픈소스가 AI 인프라의 기본값이 된 이유와 대응 방향
프롤로그: “AI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자료에 왜 레드햇이 끊임없이 나올까?” 최근 AI 데이터센터(AIDC) 관련 컨퍼런스나 아키텍처 자료를 보다 보면 유독 레드햇(Red Hat)이라는 이름이 자주 등장한다는 걸 느꼈다면, 그 감각은 정확합니다. 이는 단순한 마케팅의 결과가 아니라, AI 인프라의 핵심 구성요소 대부분이 실제로 오픈소스로 구축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합니다. 파편화되어 있던 리눅스 생태계를 엔터프라이즈…
Cisco는 네트워크를, NetApp은 데이터를: AI 데이터센터 양쪽 날개의 최신 행보
프롤로그: AI 데이터센터, 스위치와 NAS의 정의가 바뀌다 GPU 클러스터의 성능을 100% 끌어올리기 위한 레이스가 본격화되면서, 데이터센터의 네트워킹과 스토리지 인프라도 전례 없는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대표 벤더인 Cisco와 NetApp의 최근 1년간 행보는 이러한 변화를 가장 명확하게 증명합니다. 여전히 Cisco를 단순 스위치·라우터 제조사로, NetApp을 기업용 백업·파일 공유 중심의 NAS 벤더로만 인식하고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