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age Insight] HPC에서 AI 시대까지: 트래픽 병목을 깨는 데이터 그릇, IBM SSS(이전 ESS) 스토리지 아키텍처 분석
디지털 인프라의 패러다임이 빅데이터를 넘어 인공지능(AI) 시대로 완벽하게 전환되었습니다. 초거대 생성형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 그리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가 고도화되면서 데이터센터 내부의 트래픽을 지능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고성능 스토리지의 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 커졌습니다. 과거에는 연산 성능(Compute)이 시스템의 생존을 결정했다면, 이제는 스토리지의 I/O 처리 속도가 전체 인프라의 생산성을 결정짓는 핵심 컴포넌트가 되었습니다.…
[Infra Insight] AI와 클라우드 시대를 선도하는 공공 인프라 전략: 뉴타닉스(Nutanix)가 제시하는 ‘풀스택(Full-Stack)’ 가치와 미래 비전 3가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도입과 디지털 전환(DX)의 가속화 속에서 가상화 인프라 아키텍처의 패러다임이 거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과거 단순한 서버 가상화(가상머신 공급) 단계를 넘어, 이제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컨테이너)을 아우르는 지능적이고 표준화된 플랫폼의 확보가 공공 기관 인프라 생존의 핵심 컴포넌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 2026년 7월 1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대한민국 공공…
[Infra Insight] AI 시대의 트래픽을 지배하는 자: A10 네트웍스의 헤리티지와 대한민국 공공 조달을 향한 새로운 드라이브
인공지능(AI) 서비스의 폭발적인 확산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의 고도화 속에서 데이터센터 내부의 대규모 트래픽을 지능적으로 통제하고 분산하는 아키텍처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의 단순한 로드 밸런싱(L4~L7) 단계를 넘어, 이제는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가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의 생존을 결정짓는 핵심 컴포넌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 2026년…
[인프라 칼럼] U2L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L2U의 시대! IBM Power11 S1112가 기업 인프라에 던지는 화두
안녕하세요, 데이터센터 스퀘어(DC SQUARE)입니다. 글로벌 IT 인프라의 판도가 다시 한번 요동치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15일(미국 현지시간), IBM이 Power11 라인업의 새로운 컴팩트 엔트리 서버인 ‘IBM Power S1112’의 공식 출시를 선언했습니다. 단순히 “새로운 하드웨어가 나왔다”는 기술적 업그레이드 소식으로 치부하기엔, 이번 S1112가 담고 있는 시대적 의미와 비즈니스…
“비밀번호만으로는 더 이상 안전하지 않습니다” — ISMS-P 시대의 필수 다계층 인증, BaroPAM
안녕하세요, 데이터센터스퀘어입니다. 최근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그리고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서버, 스토리지, 백업 시스템, 네트워크 장비, 보안 솔루션, 심지어 개인 PC에 이르기까지 — IT 인프라 전반의 접근 보안을 강화하는 데 공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영역이 있습니다. 바로 2차 인증(다계층 인증) 입니다. 오늘은 이 흐름의 중심에 있는 솔루션, BaroPAM(바로팜)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단순한 신제품 소개가 아니라, 왜 지금…
GPU를 고르면서 CPU까지 함께 정해야 하는 이유 – AMD EPYC vs Intel Xeon 페어링 가이드 (2026)
GPU 서버를 도입할 때 실무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는, GPU 모델부터 정해놓고 CPU는 “이 정도면 되겠지”라며 나중에 대충 끼워 맞추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CPU가 GPU의 성능을 얼마나 뽑아내느냐를 좌우하고, 최근에는 CPU 자체의 수급과 가격까지 GPU 도입 계획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됐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GPU를 선택할 때 CPU를 어떤 기준으로 함께 정해야 하는지, 그리고…
AI 인프라 구축,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GPU 서버 사이징 가이드 (2026 업데이트): GPU·CPU·Memory 구성 기준 잡기 2025년까지만 해도 “AI 서버 도입을 준비한다”는 말은 다소 선제적인 뉘앙스였습니다. 그런데 2026년 상반기를 지나면서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정부는 국가 AI컴퓨팅센터 확충에 나섰고, 네이버클라우드·NHN클라우드·KT클라우드 등 국내 CSP들은 앞다퉈 자체 데이터센터를 증축하며 GPUaaS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국내 클라우드…
[DCSQUARE 기획] AI 대전환기, 영남으로 향하는 델(Dell)의 시선… ‘로드쇼 2026’이 던진 핵심 메시지
인공지능(AI)이 기업의 생존을 가르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은 시대, 글로벌 IT 거인 델 테크놀로지스가 국내 공공 및 지역 비즈니스의 핵심 요충지인 영남권 파트너들을 위해 돛을 올렸습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공식 총판사인 코오롱베니트의 주관으로 2026년 7월 2일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에서 ‘델 테크놀로지스 로드쇼 2026(In Busan)’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기술 격변과 공급망…
[미션 크리티컬 인프라] AI 인프라 폭증 시대, 왜 IBM FlashSystem이 기업의 ‘핵심 Core 스토리지’인가?
글로벌 테크 시장이 거대 생성형 AI(Generative AI)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해 급격히 재편되면서, IT 인프라 아키텍트들의 당면 과제 또한 완전히 고도화되었다. GPU 클러스터를 확보하고 초고속 인프라망을 구축하는 것만큼이나, 이 폭발적인 워크로드를 하부에서 지탱하며 데이터의 무중단 신뢰성을 보장하는 ‘코어 스토리지(Core Storage)’의 설계가 사활적인 요소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과거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공공기관, 금융권,…
[아키텍처 스케치] 국산 중기간경쟁제품의 본질과 ‘상향평준화’된 x86 시장을 바라보는 아키텍트의 시선
대한민국 공공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조달 시장을 들여다보면 독특하면서도 강력한 규제 시스템이 존재한다. 바로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이하 중기간경쟁제품)’ 제도다. 공공기관이 서버나 스토리지 등 인프라 장비를 도입할 때, 일정 규격 이하의 제품군에서는 반드시 중소기업이 제조·공급하는 국산 인증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강제하는 제도다. 과거에는 이 제도를 바라보는 엔지니어들의 시선에 약간의 우려가 섞여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