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그니엘에서 확인한 영남권 AI 인프라의 현주소: 넷앱 “AI-READY 데이터 인프라” 세미나
영남권 기업들이 AI 도입을 고민할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은 GPU가 아니라 그 GPU에 데이터를 밀어넣는 스토리지라는 사실이, 9월 16일 부산 시그니엘에서 열린 넷앱(NetApp) “AI 레디 데이터 인프라 전략” 세미나에서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 지역 고객사와 SK네트웍스서비스(SKNS), 에티버스(EBT), KCC 3개 총판사, 그리고 다수의 지역 파트너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년 이상 인프라…
[Infra Insight] AI 시대를 받치는 전설의 혈관: SAN 스위치는 왜 영원한가?
안녕하세요, DCSQUARE.NET입니다. 최근 IT 인프라 업계의 화두는 단연 클라우드 네이티브, Object Storage, Scale-out NAS, 그리고 RoCE(RDMA over Converged Ethernet) 같은 차세대 전송 기술들입니다. 일각에서는 *”이제 Fibre Channel(FC) 기반의 SAN 스위치는 유물이 되어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성급한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테라바이트를…
[Infra Insight] 레거시 Volume Manager의 한계와 엔터프라이즈 초고성능 병렬 파일 시스템: IBM Storage Scale (GPFS) 전략 가이드
1. Executive Summary: AI 시대의 인프라 패러다임 전환과 레거시의 종말 거대생성형 AI(LLM), 고성능 컴퓨팅(HPC), 대규모 실시간 데이터 분석 워크로드가 데이터센터의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전통적인 블록/파일 스토리지 아키텍처는 심각한 I/O 병목 현상에 직면했습니다. 과거 Enterprise SAN 기반 환경에서 데이터 가상화와 볼륨 관리를 책임지던 Veritas Volume Manager(VVM / InfoScale) 등…
[Storage Insight] HPC에서 AI 시대까지: 트래픽 병목을 깨는 데이터 그릇, IBM SSS(이전 ESS) 스토리지 아키텍처 분석
디지털 인프라의 패러다임이 빅데이터를 넘어 인공지능(AI) 시대로 완벽하게 전환되었습니다. 초거대 생성형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 그리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가 고도화되면서 데이터센터 내부의 트래픽을 지능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고성능 스토리지의 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 커졌습니다. 과거에는 연산 성능(Compute)이 시스템의 생존을 결정했다면, 이제는 스토리지의 I/O 처리 속도가 전체 인프라의 생산성을 결정짓는 핵심 컴포넌트가 되었습니다.…
[DCSQUARE 기획] AI 대전환기, 영남으로 향하는 델(Dell)의 시선… ‘로드쇼 2026’이 던진 핵심 메시지
인공지능(AI)이 기업의 생존을 가르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은 시대, 글로벌 IT 거인 델 테크놀로지스가 국내 공공 및 지역 비즈니스의 핵심 요충지인 영남권 파트너들을 위해 돛을 올렸습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공식 총판사인 코오롱베니트의 주관으로 2026년 7월 2일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에서 ‘델 테크놀로지스 로드쇼 2026(In Busan)’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기술 격변과 공급망…
[미션 크리티컬 인프라] AI 인프라 폭증 시대, 왜 IBM FlashSystem이 기업의 ‘핵심 Core 스토리지’인가?
글로벌 테크 시장이 거대 생성형 AI(Generative AI)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해 급격히 재편되면서, IT 인프라 아키텍트들의 당면 과제 또한 완전히 고도화되었다. GPU 클러스터를 확보하고 초고속 인프라망을 구축하는 것만큼이나, 이 폭발적인 워크로드를 하부에서 지탱하며 데이터의 무중단 신뢰성을 보장하는 ‘코어 스토리지(Core Storage)’의 설계가 사활적인 요소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과거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공공기관, 금융권,…